코스톨라니, 소신파의 기준

요즘처럼 한국이고 미국이고 변동성이 크고 갈피를 못잡겠고 마음이 불안하고 내가 잘하고 있나 걱정될 때, 주식계의 Top 플레이어 저서를 읽으면서 투자를 재점검 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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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람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中 (저자 : 앙드레 코스톨라니)​

 

 

주식투자자를 부화뇌동파와 소신파 두 가지로 분류한다. 이들은 나누는 것은 4G 돈(Geld), 생각(Gedanken), 인내(Geduld), 그리고 행운(G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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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온전한 자기 돈을 가지고 있고 부채가 없을 때 돈이 있는 것이다. (빚투는 하지말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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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생각이 옳든 그르든 그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생각하고 주식 거래를 해야 한다는 것이고 상상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믿어야 한다.

생각을 때로 상상력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나는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고 말한 아이슈타인에 절대적으로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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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

증권거래소에서는 머리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번다. 인내는 빈번한 실수를 피하게 하는 요소이다. 인내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렇다 " 투자에서 얻은 돈은 고통의 대가로 받은 돈, 즉 고통의 결과이다"

(일단위 보다 주단위, 월단위, 연단위로 갈수록 변동성이 작아지고 성공률이 올라가는 것과 통하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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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투자자에게는 운이 따라야 한다. 전쟁, 자연 재해, 정치적 혼란, 새로운 발명, 사기 등 판단 기초가 되었던 여러 전제 조건을 흔들어 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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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 가지 요소 가운데 하나라도 빠지면 부화뇌동파 투자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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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으면, 빚이 있다면 투자자는 인내를 가질 수 없다.

생각을 하지않으면 전략을 짤수가 없다.

인내가 없으면 시간을 기다릴 수 없으며 생각을 실현시키기도 전에 작은 장애에 흔들려 손실을 피할 수 없다. 행운이 따라 주지 않으면 자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대한, 인내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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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정리해서 그 뜻을 받아보면 이런거 같다.

주식 투자할 때 순수한 내돈으로 해야한다. 테마주에 휩쓸리지 말고, 믿을 수 있는 Fundamental을 가진 기업에 장기간으로 투자하라. 마지막으로 투자성과가 좋았어도 나 잘났소 이런거 하지말고 겸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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