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량의 증가, 투자자산 선별이 중요

8월달 M2통화가 3100조원이 넘었다. 

저금리와 투자심리가 올라간 상태에서 돈이 시중에 많이 풀리게 되니 가치가 떨어지고 실물자산의 가격이 올라간다. 

부동산, 금, 은 등의 인플레자산이 오르고, 주식으로 많은 자금이 몰리고 있다.

세계적으로 경기부양목적으로 돈을 풀고 있으며, 바이든이 만약에 당선이 된다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된다. 

 

바이든이 대통령 당선시 통화량의 공급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한 영향을 고려하여 크게 두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고 나름의 투자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게 좋을 거 같다. 

 

첫번째,  사람들이 보는 곳이 집중될 때, 주목받지 못한 투자처는 어디인가를 생각하는 게 필요하다.

아무래도 사람들은 오르는 종목에 집중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주식시장 그중에서 기술주 그리고 인플레자산이 선호될 것이고, 채권 및 가치주는 상대적으로 외면 받을 수 있을 거 같다. 

 

두번째, 기술주가 단순히 버블이라고 볼수만은 없다. 기업의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고, 플랫폼의 보유가 매우 중요해졌다. 극심한 일부 종목으로의 쏠림현상 뒤에 조정이 올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조정이 매수 기회일수도 있다.

 

전략을 혼합하거나 하나를 제대로 하거나 여튼 확실한 본인의 주무기가 있어야 한다.

앞으로 경제공황 만날 횟수는 4~5번이 내 인생에서는 최대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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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시중통화량 3100조원↑…고삐 풀린 '빚의 늪' - 이코노믹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