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배당투자, 나는 50에 은퇴했다

꾸준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마련해둔다면, 퇴사는 선택사항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배당주에 관심이 많은데, 마침 눈에 들어온 책이 [배당투자, 나는 50에 은퇴했다] 였다.

 

이 책에서는 배당주 투자를 위해 고려해야 할 항목들을 설명하고 조심해야 할 항목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또한, 배당투자를 통해 은퇴하고 싶은 사람들을 겨냥한 책이기 때문에, 세금에 대한 내용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 

 

 

5분컷 종목투자법

저자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을 살펴본다고 한다. 

1. 시가총액 : 대형주 선호 

2. 외국인한도주식수 : 외국인소진율의 변동을 통해 주가 예측에 참고

3. PER

4. PBR 

5. 매출 : 매출성장 여부 

6.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8. ROE 

9. 부채, 자본유보율

10. EPS, DPS 

11. 주식발행 : 증자 이벤트가 발생하더라도 기업가치 및 주당 배당금에 문제가 없다면 투자를 지속할 수 있다. 

 

이런 배당주는 살짝 조심하자 

1. 실적이 오르고 있어도 주당 배당금이 증액되지 않는 종목 

2. 주당순이익 대부분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종목 

3. 영업 적자가 발생해도 배당금을 지급하는 종목 

 

 

 

직장을 다니면서 금융소득이 크지 않으면 종합소득세와 건강보험료가 크게 다가오지는 않겠지만, 금융소득 규모가 크고 은퇴를 하게 되면 건강보험료 등으로 인해 투자 수익률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세금에 대해서도 저자는 이 책에서 세금 항목별로 설명해주고 있다. 

 

 

배당투자에 관심있고, 마인드와 방법에 대한 참고자료를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